내 K100D


잦은 이사중 그래도 카메라는 내가 직접 챙겨 다녔지만

몇번 떨어뜨렸다.


일때문에 내가 집에 없을 때 이사를 한적이 있는데

그때 이삿짐센터에서 내 카메라를 그냥 아무렇게나 짐속에 넣어버렸는지

마운트가 망가졌다, 바디에 렌즈가 끼워져 있는 상태에서 꺾어져서 그야말로 부러졌다.


자동촛점이 작동 하지 않고 수동촛점으로도 촬영이 안됀다.

그게 2017년 이었는데...


폰카가 이제 워낙 좋아지고 하다보니 폰카로 그냥 버티고 있다.

예전 만큼 사진 찍으러 다닐 여유도 안되고 이젠 그냥 카메라가 욕심이 되어 버렸으니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작은 카메라로는 낼수 없는 디테일이 아쉽다.

그래서 중고 카메라 라도 하나 구매 하고 싶은데

이게 사치재가 되어 버리니 또 고민 하게 된다.

먹고 살기도 힘들고.


그래도 언젠가는 새 DSLR 을 가지고 싶다.

덜렁 렌즈 두개 뿐이지만 펜탁스렌즈를 가지고 있으니

다시펜탁스가 사용 하고 싶다.

또 한 10년 넘게 사용 할수 있을터이니.


Posted by Hani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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