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로 출발....



첫 끼는 수요미식회에 나온 우진해장국

음식프로 안보는 나도 챙겨보는 수요미식회는 무조건 신뢰가 간다.



고사리 육개장이 심각하게 맛있었다 정말.

조금만 덜 짰다면 더 좋았을것 같다.



3일간 먹을 물과 간식거리와 숙소에서 마실 양주 한병 사러 이마트를 갔는데

주차장이 마침 해안가더라.



마농치킨.... 수요미식회에 나와서 가봤다.

맛이 딱 내가 생각하는 이상적인 치킨이다.

내가 먹어본 치킨중에 제일 맛있는 치킨이었다.


거기다가 양도 엄청나게 어마어마하게 많다, 대충 보통 옛날통닭이라고 2마리에 16000원에 파는 치킨 세마리 정도 양이

마농치킨의 한마리다.


근데 가격이 16000원이다. 혜자가 따로 없다.



묵었던 숙소로 3인이 가는지라 4인실을 빌렸다, 시내 쪽이라 너무 좋았다.

가능하면 실내에서 흡연 할수 있게 테라스가 있는 펜션이나 독채로 되어있는 펜션을 빌리고 싶었는데

가격이야 실내흡연 가능 하다면 두배라도 지불 하겠지만 공항과의 거리가 먼건 답이 안나와서 


그냥 건물 밖 바로 앞에서 필수 있게 왠일로 흡연자 배려가 되어 있는곳이 있길래

여기로 찜꽁 했다.



호텔에서 가까웠던 이호테우 해수욕장

가을바람이 부는지라 이제 저녁이면 사람이 없어서 너무 좋았다.



저렴한 보드카 같은걸 구매 하려고 했는데

화요가 있길래, 3명이 돈 나눠 먹을 기회 있을 때 한번 구매 해 봤다.

17 25 40중에서


40으로 말아먹을까 했다가

스트레이트로 먹어보고 싶어서 25로 했고 아주 적당했다.



서촌제로 가는 해안도로에서.

Posted by Hani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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